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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FOOD

제주도에도 브런치 카페가 있다?! 그랜마스 서귀포점

by 한다니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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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다니 입니다 :)

 

지난 주말에 우아하게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가본 곳;;ㅎㅎ

 

 

 

'그랜마스' 라는 브런치카페고요. 저는 서귀포 신시가지에 있는 서귀포점에 갔습니다 ㅎㅎ

 

외관은 심플하네요. 그냥 세들어 사는 건물인 듯-

 

 

주변에 저렴한 비즈니스호텔이 많이 있는데요.

 

이런 곳은 보통 호텔 조식이 없잖아요.

 

제주도까지 왔는데 조식은 참기 힘들죠!

 

그럴 때 여기서 샐러드랑 샌드위치 드시면 좋을 듯하네요 ^^

 

 

 

로고 그림에서도 느껴지듯 할머니의 손맛이 있을 것 같은 느낌

 

음...

 

할머니 손맛의 브런치라............ㅎㅎ

 

샐러드, 샌드위치, 쥬스가 주력 메뉴인가 봐요.

 

 

 

그랜마스 서귀포점 내부는 이렇습니다. 여유롭여요. 

 

가구류가 좀 저렴해 보여서 안타깝네요 ㅎㅎ

 

정장 입은 신사분도 와서 즐기는 브런치! 

 

4명 정도 정장 입고 오셨던데 아마도 출장차 제주도에 와서 근처 호텔에서 자고

 

아침 먹으러 온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조식은 역시 빵이죠~! (사실은 국밥임)

 

 

 

입구에는 셀프바가 있어서

 

물, 커틀러리, 앞접시, 소스가 있습니다.

 

 

 

 

 

와이프가 주문해온 음식들이 나왔네요.

 

클럽 샌드위치, 브리가지파니니, 토마토쥬스-

 

 

 

 

토마토쥬스는 즉석에서 갈아주네요.

 

집에서 갈아먹는 건강한 맛이라서 좋았습니다 ㅎㅎ

 

 

 

 

 

브리가지 파니니는 브리치즈랑 구운 가지가 들어가 있고

 

바질 페스토 소스가 발라져 있는데 

 

파니니는 보통 실패가 없죠. 

 

 

 

아주아주 맛있고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할머니가 이걸 맨들어? 하는 생각이 ㅎㅎ

 

 

 

 

다음은 클럽 샌드위치 ~!

 

두꺼운 샌드위치라서 손으로 들고 먹기엔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맛은 확실하네요 ㅎㅎ

 

 

 

 

 

사실 요게 맛이 없긴 힘들죠 ㅎㅎ

 

역시 미국 할머니가 만들어주시나 봐요 ~ !

 

할머니 손맛 !

 

 

 

근처에 이런 브런치카페가 생겨서 너무 좋아요.

 

본점은 샐러드 정기배송도 한다는데 서귀포점은 그런 게 안돼서 조금 아쉽고요 ㅠㅠ

 

가끔 분위기 내면서 건강한 음식 드실 때 이용하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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