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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제주도호텔 추천 스놉 부티크 스테이 후기 - 제주도펜션보다 좋다!

by 한다니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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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0년 3월 25일 입니다 :D

 

 

이 말씀부터 드립니다.

 

제 돈써서 다녀왔어요!(강조)

 

 

 

 

국내여행이건 국외여행이건 숙박을 해야 할 경우에는 주로 호텔스닷컴을 이용하고 있어요.

 

10박하면 1박이 무료이기 때문이죠!

 

 

 

작년에도 열심히 벌어서 열심히 여행했습니다!

 

1박씩, 1박씩, 호텔스닷컴을 통해 예약해서 10박을 달성하니 1박 무료 숙박 리워드를 받았어요.

 

 

 

코로나 사태로 육지여행을 못 가는 관계로 제주도 호텔이나 제주도 펜션을 알아보던 중에

 

각종 후기들 속에서 눈에 띈 사진 한 장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쨔잔~! 이런 사진이 있는 겁니다!

 

이건 제가 찍은 거고 이런 식으로 찍은걸 봤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여기를 예약했습니다. 저희는 3월 첫 주에 다녀왔어요~!

 

 

 

호텔 이름은 '스놉 부티크 호텔' 입니다.

 

 

http://www.jejusnob.com/index.php

 

스놉 부티크 스테이 제주도 부티크 호텔

제주도 펜션, 중문근처, 실내 럭셔리 수영장, 산방산 근처

www.jejusnob.com

 

저희가 이용한 건 '슈퍼' 객실이에요.

 

 

2인이서 커플여행 오시거나 부부가 오시면 딱 좋겠어요!

 

 

 

 

 

 

 

슈퍼 객실에서 본 바다 뷰예요.

 

체크인할 때가 오후 5시쯤이었는데 뷰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거의 매일 보는 풍경이지만 매일 새로운 느낌이에요.

 

 

 

 

 

 

여보게 임자, 우리랑 함께 하세나.

 

 

세련된 건물 외관~

 

 

 

 

 

 

호텔 주차장 일부인데 여유 있습니다~

 

 

 

 

 

 

스놉 부티크 호텔 입구고요.

 

 

 

 

 

 

 

여기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프런트와 식당이 있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객실이 있습니다.

 

 

 

 

 

 

 

 

프런트에서 체크인하면서 한컷 -

 

여기서 책도 보고 쉴 수도 있어요.

 

 

 

 

 

 

 

객실동으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엘리베이터에 붙여있던 홍보물인데요.

 

호텔 프런트 옆에 '마담조'라는 레스토랑이 있어요.

 

거기에 메뉴를 홍보하고 있네요.

 

 

이날 저녁은 마담조에서 먹었는데 좋았습니다!

 

마담조 후기는 다음에~

 

 

 

 

 

 

 

객실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두근두근

 

 

 

 

 

 

먼저 침대~! 퀸사이즈고 침구는 푹신푹신했어요.

 

청결도도 좋았고요.

 

베개가 저희한테 맞지 않았어요. 조금 높았음!

 

 

 

 

 

제주도 펜션보다 여기가 좋다고 한 이유는 이 부분입니다.

 

작은 식탁도 있고 냉장고랑 전자레인지, 커피포트랑 간단한 식기류도 있어서 

 

밖에서 사 온 음식이나 배달음식, 편의점 음식을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해 먹는 것도 좋지만 여행 오면 플렉스 해줘야죠. 사 먹는 걸로! ㅎㅎ

 

 

 

 

 

옷장은 따로 없어요. 샤워 가운도 없고요!

 

 

 

 

 

 

 

큰 욕조와 바다 뷰의 통유리창~!

 

제주도 호텔 중에 이렇게 프라이빗하게 욕조가 있는 호텔은 잘 없어요.

 

 

키가 180 넘는 커플 아니면 두 분이 들어가셔도 여유 있습니다~

 

 

 

 

 

 

시원한 뷰~ 블라인드도 있어서 안심하고 더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길 수 있어요 ^^

 

 

 

 

 

센스 있는 레터링~

 

 

 

 

 

 

 

 

 

 

호텔 앞은 제주올레길 8코스가 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 올레길 8코스를 걸은 뒤 호텔에서 반신욕 하면 끝내주겠네요~!

 

8코스는 난이도 중 정도로 걷기 쉬운 편이에요 ^^

 

 

 

 

 

 

 

제주도 유채꽃은 봄이면 어딜 가든 쉽게 볼 수 있답니다.

 

 

 

 

 

 

 

가벼운 산책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봅니다.

 

 

 

 

 

 

 

 

호텔에서 중요한 게 욕실과 화장실이죠.

 

발수건이 놓여있고요.

 

 

 

 

 

 

 

욕실은 부스로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개방형이네요. 부끄..

 

 

 

 

 

 

 

 

기본적인 어메니티=

 

 

 

 

 

 

 

 

욕조가 있어서 그런지 바디 타월도 있습니다.

 

 

 

 

 

 

 

부티크 호텔답게 소품들 하나하나 신경 쓴 게 보여요 ^^

 

 

 

 

 

 

 

이런 뷰가 집에도 있으면 을매나 좋을까요.

 

제주도 펜션 중에도 아마 이런데가 있는 것 같아요.

 

 

 

 

 

 

 

 

 

 

지는 노을을 보며 욕조에 몸을 담궜습니다.

 

욕조가 월풀은 아니고요. 입욕제 넣고 물을 틀어 놓으면 떨어지는 물의 압력과 흐름으로 거품이 잘 생겼어요.

 

입욕제는 러쉬 제품을 사서 갔답니다.

 

호텔에서도 좋은 입욕제를 팔고 있으니까 깜빡하신 분은 프런트에 문의하시면 돼요.

 

 

 

 

 

 

 

 

 

 

 

 

 

 

 

 

 

와인잔도 객실에 준비되어 있어요. 

 

반신욕 하며 가볍게 즐기는 와인 한잔이 너무 기분 좋았어요 ^^

 

 

 

 

 

 

 

 

 

 

 

 

 

 

 

1박은 언제나 짧은 느낌이네요.

 

 

코로나로 인해 청정한 제주도로 오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좋은 호텔 이용도 좋지만 가급적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신 후에 오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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