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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FOOD

짜파게티 범벅으로 컵라면 볶음밥 해먹었어요~!

by 한다니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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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다니입니다 :ㅇ

 

몇 달 전에 엄청 유행했던 컵라면 볶음밥을 저도 한번 해 먹었습니다 ㅎㅎ

 

컵라면 몇개를 종류별로 샀는데요.

 

오늘은 짜파게티 범벅 볶음밥입니다~

 

 

예전에는 짜장범벅이었는데 말이죠.

 

스티로폼 용기에 담겨서요 ㅎㅎ 너무 아재인가....

 

 

 

 

 

 

먼저 면을 부셔야 합니다.

 

크린랩 봉지는 얇고 약해서 지퍼백에 담아줍니다.

 

 

 

 

 

주먹으로 탕탕탕 내리치며 면을 부셔줍니다.

 

바사삭바사삭

 

 

 

 

 

그리고 다시 용기에 담아 주고요~

 

 

 

 

 

거기에 분말스프를 넣어줍니다.

 

스프가 고르게 펼쳐지도록 한번 흔들어주고요.

 

이제 끓는 물을 부어야 하는데요.

 

 

 

 

 

여기서 포인트~!

 

물의 양은 부서진 면이 딱 잠길 정도로만 부어줍니다.

 

절대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부으면 망해요~

 

 

 

 

 

그다음으로는 계란 후라이를 하나 해주는데요.

 

계란은 스크램블로 부셔줍니다.

 

계란이 어느 정도 풀어지면 찬밥 한 그릇을 넣어줍니다.

 

한 그릇은 조금 많고, 반 그릇 좀 더 넣어줬어요.

 

그리고는 밥알이 풀어지게 조금 볶아줍니다.

 

 

 

 

 

이때쯤 되면 아까 물 부어놓은 컵라면이 대충 다 익었을 거예요.

 

그걸 프라이팬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사정없이 섞고 볶아줍니다.

 

수분기가 날아가게요.

 

볶음밥의 생명은 고슬고슬이죠.

 

 

 

 

 

이제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담아내야 할 텐데요.

 

컵라면 모양으로 담아내면 예쁘죠.

 

 

일반적으로 볶음밥 할 때도 밥그릇에 담아서 모양 내서 내잖아요.

 

 

컵라면 용기에 깨랑 참기름을 조금 넣어주고요

 

거기에 볶아둔 컵라면 볶음밥을 눌러 담아서 채워줍니다.

 

그리고 그릇에 담아내는 거죠.

 

 

 

 

짜라쟌,  이렇게 짜파게티 범벅 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다해놓고 보니 자숙 새우 두세 마리도 위에 넣어줄걸 그랬어요 ㅎㅎ

 

 

 

 

 

 

짜짱 베이스다 보니 비주얼이 좋진 않네요 ㅎㅎ

 

맛은 그냥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딱 그 맛입니다.

 

밥 양이 조금 적어도 되겠다 싶어요.

 

햇반의 2/3 정도? 그 정도면 제 정량이 될 듯하네요.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컵라면 볶음밥 ㅋㅋㅋㅋ

 

 

 

제일 기대되는 건 참깨라면을 이용한 건데요.

 

내일 해 먹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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