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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FOOD

커피 맛집, 블루보틀 제주에 다녀왔어요~

by 한다니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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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다니입니다 :D

 

이제 날씨가 점점 가을가을하네요 ㅎㅎ

 

 

 

오늘은 며칠전에 다녀온 핵인싸 커피전문점

 

블루보틀 제주점 후기입니다~!

 

 

 

 

 

주차장에 차 댈데가 없어서 조금 기다려서 주차를 했습니다.

 

그만큼 사람이 많아요! 제주여행 와서 블루보틀 커피 한번 마셔보려고 온 사람들이 많아서 일 겁니다.

 

블루보틀은 미국의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인데요,

 

모기업은 네슬레라고 합니다.

 

 

 

 

 

 

매장 주변으로 담이 엇갈려서 처져있는데요.

 

아마 시선을 가리기 위한 용도일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동선을 안내하는 안내판이 계속 있습니다.

 

 

 

블루보틀은 스타벅스와는 달리 커피 고급화 전략으로 출발했답니다.

 

그래서 스타벅스는 블루보틀을 견제하기 위해 스타벅스 리저브를 론칭했다죠.

 

 

 

 

 

 

블루보틀 제주 카페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입니다.

 

제주도 여행 오시는 분들께서는 꼭 참고하세요~!

 

 

 

 

 

 

 

블루보틀은 우리나라에 총 9개 지점이 있습니다.

 

서울에 8개가 있고요.

 

제주에 1개가 있습니다.

 

이러니까 제주도 여행 와서 블루보틀 커피 한번 안 드셔 보는 분이 없더라고요 ㅎㅎㅎ

 

 

 

 

 

 

 

블루보틀 커피 메뉴입니다.

 

웨이팅 할 때 참고하시면 좋아요 ㅎㅎ

 

 

 

 

웨이팅은 이렇게 매장 입구에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습니다.

 

블루보틀 제주 이용 꿀팁은요.

 

눈치껏 줄 뒤에 서지 마시고요 ㅎㅎㅎ

 

무조건 매장 입구로 가셔서 휴대폰 번호부터 입력하시고 기다리세요!

 

꼭이요~!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곧바로 카톡으로 몇 번째 대기라고 메시지가 오고요.

 

입구에 계신 직원께서 순서가 되면 불러도 주시고 카톡 메시지도 옵니다!

 

 

 

 

<사진 촬영에 진심인 손님 feat. 아이유 촬영기법>

 

 

이렇게 매장 입구에 직원이 한분 계시는데 이분이 체온도 측정하시고요.

 

순서도 말씀해주십니다. 궁금한 건 이분께 물어보세요!

 

 

 

 

 

주문은 2명이서 받고 있고요. 참 친절하셨어요.

 

블루보틀이 처음이라서 뭐가 맛있는지, 뭐가 인기 메뉴인지 몰라서

 

제일 유명한 메뉴가 뭔지 직원분께 물어봤어요 ㅎㅎㅎ

 

 

 

 

 

 

 

 

매장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테이블이 10개 정도가 전부입니다.

 

공간과 편의를 제공하는 스타벅스와는 다르게 블루보틀은 커피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처럼 음악이 나오거나 커피 향을 일부러 더 나게 하는 장치 등은 없습니다.

 

그래서 매장에 상주하는 사람이 적어서,

 

손님이 많더라도 회전율이 빠른 게,

 

웨이팅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게 참 좋았습니다 ^^

 

 

 

 

 

 

 

 

 

 

 

 

 

주문받는 곳 옆에 진열된 블루보틀 상품들 굿즈입니다.

 

콜드부르 내리는 거 하나 사고 싶었어요 ㅎㅎㅎㅎ

 

블루보틀 콜드브루 보틀 30,000원~!

 

 

 

 

 

 

그리고 선반 위에 주전자도 하나 사고 싶었고요 ㅎㅎ

 

펠로우 케틀 150,000원~!!!! ㅋㅋㅋㅋㅋ

 

 

 

 

 

 

주문한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매장을 한번 둘러봤습니다~.

 

매장 안 사람들은 다들 마스크 잘 끼고 여유롭게 대기 중이네요 ㅎㅎ

 

 

 

 

 

 

블루보틀의 저 메인 로고가 뭔가 좀 갬성적이 너낌적인 너낌이 있네요 ㅎㅎ

 

 

 

 

 

 

 

 

 

 

 

 

 

 

 

 

 

 

 

 

 

 

 

 

 

 

 

 

 

 

 

커피 메뉴에 따라서 드립으로도 내리고 머신으로도 내리고 그렇네요.

 

드립으로 내리는 건 진짜 스타벅스 리저브에서도 본 것들인데 참 ㅎㅎ

 

 

 

 

 

 

 

 

 

 

 

 

드립 하는 걸 구경하면서 디저트로 사 온 푸딩을 먼저 먹어 보겠습니다~!

 

 

 

 

 

바로 이 녀석인데요.

 

제주에는 유명한 푸딩 카페 우무라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림에 조그만 가게 일 때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한번 가봤었는데요.

 

우무는 제주산 우뭇가사리로 만든 수제 푸딩으로 유명해졌어요.

 

그리고 저 로고가 귀엽더라고요 ㅎㅎ

 

 

 

 

 

 

 

 

그러다 유명세를 타고 매장도 확장하고

 

이제는 이렇게 글로벌 기업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제품도 출시하시네요.

 

대단합니다. 제주 우무!

 

요 아이가 6,300원~!! ㅎㅎㅎㅎ

 

 

 

 

 

 

 

시중에서 파는 푸딩보다 텍스쳐가 좀 더 부드럽고요.

 

맛은 다른 커피 푸딩보다 좀 더 연합니다.

 

수제 수제한 느낌이랄까...

 

 

블루보틀 한번 왔으니까 인스타용으로 한번 사서 먹어본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가 주문한 음료를 들고 블루보틀 매장 밖으로 나왔습니다.

 

왼쪽이 뉴올리언스

 

오른쪽이 놀라 플로트

 

 

뉴올리언스는 스페셜티 원두를 치커리 뿌리와 함께 갈아낸 다음 찬물에 우려내고요.

 

거기에 유기농 우유와 설탕을 넣어 만든 커피 음료랍니다.

 

 

놀라 플로트는 아이스라떼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음료예요.

 

그래서 아이스크림이 떠다녀서 플로트라고 하나 봐요 ㅎㅎ

 

아이스크림은 담백하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이거 먹다가 뉴올리언스 마시니까 제대로 된 맛을 못 느꼈습니다;;;

 

그냥 아이스 라떼 마시는 것 같았어요;;

 

 

메뉴 조합 실패 ㅎㅎ

 

 

 

 

 

 

 

블루보틀 매장 밖은 이렇게 그냥 숲길입니다.

 

흐린 날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맑은 날이었으면 해가 강해서 밖에서 커피 마시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코로나 시국이다 보니 이렇게 밖으로 나와서 시간을 보내네요.

 

 

블루보틀 제주점 위치도 그렇고 일상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곳이 아닌

 

관광지 근처의 커피점입니다.

 

제주 여행 오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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