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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고양이사료와 고양이간식 캣팡에서 사요 - 고양이 '마루'와 함께

by 한다니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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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0년 3월 25일 입니다 :)

 

 

저랑 5년째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요.

 

이름은 '마루'

 

 

2016년 3월쯤 네이버의 한 고양이 카페 지역방에서 입양비를 드리고

 

믹스묘 턱시도 여아 3개월 된 고양이를 입양했지요.

 

이름은 '마루' 입니다 ㅎㅎㅎ

 

 

아주 예쁩니다. 미묘예요 ㅎㅎㅎ

 

우리 마루 고양이사료와 고양이 간식은 캣팡이라는 고양이용품 쇼핑몰에서만 삽니다.

 

엄청 잘해주시거든요!

 

http://www.catpang.com/

 

고양이용품 전문 쇼핑몰 캣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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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tpang.com

 

가장 최근에는 간식이랑 스크래쳐를 하나 샀어요!

 

 

고양이 간식은 츄르보단 캔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양도 적당하고 해서 사료 대용으로도 쓰기도 합니다.

 

캔은 딸깍 소리만 내면 어디 숨어있다가도 쏜살같이 뛰쳐나옵니다 ㅎㅎㅎ

 

냥그윽

 

 

 

집안에서 키울때는 그냥 껌딱지였습니다.

 

무릎냥에다가 사람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친구들이라도 오면 부비부비는 기본이고 올라타고

 

자기를 만져달라고 난리도 아니에요 ㅎㅎㅎㅎ

 

 

 

 

 

고양이사료는 주로 캣팡에서 이 제품을 구입하는데요.

 

 

곰표 대한사료에서 나오는 프로베스트캣은 가성비 좋은 고양이사료예요!

 

한번 주문하면 오래 먹기도 하고 고양이가 아주 잘 먹어주니까 기분 좋습니다!

 

 

 

 

그러다가 결혼을 하고는 펄펄 날리고 뿜뿜 빠지는 고양이털 때문에 집안에서는 못 키우게 되어서

 

테라스 있는 집을 얻어서 테라스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ㅠㅠ

 

 

 

물론 테라스 한켠에 고양이가 비 맞지 않고, 춥지 않게 잘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두었어요.

 

테라스에 풀어놓은 첫날의 기억이 생생하네요... 집안으로 뛰어들 때의 심정이란 맴찢 ㅠㅠ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미친 적응력을 보여주었답니다~!

 

큰 테라스가 고양이 운동장이 되었죠 ㅎㅎㅎ

 

1층이라 아파트 단지 밖으로도 나갈 수 있는데 거의 나가질 않는 듯했지요

 

 

 

 

그러나 그건 제 착각이었습니다.

 

집안냥 -> 테라스냥이 되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에피소드는 다음에 자세히 써볼게요.

 

 

 

 

 

햇볕이 따뜻한 낮에는 일광욕을 아주 잘 즐기고 계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려진 꼬리가 보이십니까 ㅎㅎㅎㅎ

 

 

처음엔 자율 급식으로 사료를 항상 고양이집에다가 두었는데 동네 고양이들이 와서 뺏어먹고

 

온 동네 고양이들이 다 와서 시끄럽게 하는 바람에 주민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아침저녁으로만 고양이사료를 주고 고양이가 노크하면 그때그때 식사를 제공해드리고 있어요.

 

응?

 

 

 

고양이가 노크를?!

 

 

 

 

 

 

 

 

이렇게 노크한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내놓으라고 말이죠.

 

 

 

반려묘가 있어서 행복하고 마음의 여유가 많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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