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편스토랑 우승자 이정현의 CU 수란덮밥 후기~! 비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45분에 KBS에서 편스토랑이 방송되는걸

 

애청하고 있어요.

 

불금에 먹방이라니 환상적이죠! Awesome~!

 

출연자들이 우승할때마다 CU에 나오는 식품들을 즐겨 먹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엔 몇주전에 우승한 이정현의 수란 덮밥을 먹어봤어요.

 

 

 

술 한잔 하고 집에 걸어가다가 CU 편의점이 보여서 하나 사봤어요.

 

가격은 4,200원 입니다......느므 비싸요.....................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밥, 소스, 수란, 와사비, 플라스틱 수저

 

 

 

 

 

 

 

겉포장지뿐만 아니라 용기에도 유통기한이 써있나? 하고 봤더니

 

수란이 들은 용기에 붙은 유통기한이었네요.

 

3월 26일에 샀으니까 유통기한이 10일 정도 되나 봐요.

 

유통기한이 짧은 수란 때문인 듯합니다!

 

 

 

 

용기에 밥과 소스를 넣고

가정용 전자레인지에 2분, 편의점 전자레인지는 1분 30초 정도 돌리면 되나 봐요.

 

전자레인지 돌리고 나면 섞은 다음 수란을 넣고 조금씩 섞어가면서 먹으라고 합니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 수란의 껍질을 벗겨서 돌리래요.

 

안 그러면 터진답니다. 수란이!!

 

 

 

 

 

편스토랑 프로그램에서는 이정현씨가 문어와 자신만의 비법을 담은 만능간장소스를 이용해서

 

조리했습니다.

 

우승 후에 제품화하는 과정에서 단가의 문제로 문어 대신에 오징어로 바꿨어요.

 

방송에서 쭉 지켜본 음식을 먹는다는 재미가 있어요.

 

 

 

 

제조원이 나와있는데요.

 

시아스 라는 업체에서 백미밥과, 편스토랑덮밥소스를 제조하네요.

시아스는 조미식품, 냉동밥, 냉동면, 과일가공품 등을 생산 제조하는 업체네요.

 

수란은 세양, 와사비는 주비푸드 입니다.

 

 

 

 

 

 

 

즉석밥입니다. 햇반, 오뚜기밥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어요.

 

햇반과 오뚜기밥은 데우기전엔 못먹겠던데 이 제품은 그냥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ㅎㅎ

 

 

 

 

 

먼저 용기에 즉석밥을 담아요.

 

 

 

 

 

그리고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씨가 우승할 수 있었던 핵심인 소스를 담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꾹 눌러 닫지 않고, 슬쩍 올린 다음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려주고요.

 

 

 

 

 

렌자레인지가 돌아가는 동안, 

 

수란을 까줍니다.

 

저는 이런건 잘 못해서 와이프에게 헬프를 요청했어요 ㅋㅋㅋㅋㅋ

 

불편해!!!

 

 

 

 

 

수란을 올리고, 와사비를 짤 준비를 합니다.

 

 

 

 

 

와사비를 짜서

 

밥과 소스, 수란을 함께 잘 섞어서 한입 먹었는데요.

 

 

 

오, 마이 갓.

 

짜!

 

짜아!!

 

ㅈㅈ ㅏ ~ !

 

 

 

여러분, 사지마세요, 먹지마세요,,,,,,,,,,

 

짜!!!

 

4200원이 느므느므 아까워요 ㅠㅠㅠㅠ

 

LG페이에서 룰렛 돌려 나온 CU 상품권 3,000원을 써서 산거라지만

 

느므느므 아까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정현씨

 

이거 좀 다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