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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랜선여행] 이탈리아 코로나에 잘 대처하길 바라며 - 이태리 로마

by 한다니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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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0년 3월 24일입니다 :)

 

 

 

이탈리아가 코로나로 인해 어제 기준으로 확진자가 6만 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6천 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 피해가 어마어마하네요.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이탈리아가 코로나를 이겨내길 응원하면서

 

2018년 10월에 이탈리아 로마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바티칸 투어를 위해 아침일찍 바티칸 공화국 근처 광장에서 모였습니다. 

 

로마에도 곳곳을 잇는 트램이 있는데, 트램 옆 노천카페가 인상적이네요.

 

자연스럽게 흡연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흥미로워요.

 

 

 

 

 

 

 

트램이 다니는 길로도 차들이 다닙니다.

 

이국적이예요!

 

 

 

 

 

 

 

 

노천카페가 굉장히 많은 이탈리아 로마

 

 

 

 

 

 

 

 

 

가로수로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자나무까지 있네요.

 

옛 모습을 잘 간직한 로마 시내 풍경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 첨탑의 모습, 

 

많은 관광객들이 올라가 있네요.

 

많은 사람들로 올라가는 걸 포기했었습니다.

 

 

 

 

 

 

 

 

 

 

강에서 조정을 즐기는 시민

 

 

 

 

 

 

 

 

 

 

성 베드로 성당의 야경입니다.

 

삼각대를 호텔방에 놓고 나와서 다리 위 난간대에 카메라 올려놓고 힘들게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이탈리아는 베스파로 유명한만큼 오토바이도 꽤 많았어요.

 

 

 

 

 

 

 

 

성 베드로 성당을 배경으로 이탈리아 웨딩스냅을 찍고 있네요.

 

사진에 관심이 많은 저로선 제가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ㅎㅎㅎㅎ

 

제주도 셀프웨딩스냅으로 유명하지요?

 

주말에 바람 쐬러 나가면 웨딩 스냅 촬영하는걸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요새는 코로나 영향으로 촬영 취소가 많다고 하는데 어서 빨리 회복되면 좋겠네요.

 

 

 

 

 

 

 

 

로마 하면 콜로세움도 필수 코스죠.

 

이때는 따로 콜로세움 투어 신청을 못해서 둘러만 보고 나와서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정말 거대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듯했어요.

 

그 시절에 이런 규모의 건축물이라니 로마가 얼마나 강대한 나라였는지 느껴졌습니다.

 

 

 

 

 

 

 

오랜 세월로 복원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로마 포럼에서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

 

빗물이 흘러내릴 수 있게 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네요.

 

 

 

 

 

 

 

 

 

이탈리아 코로나 위기를 어서 극복해서 위풍당당했던 그 시절로 회복하길 바랍니다!

 

 

 

 

 

 

 

 

 

로마 뒷골목 거리 풍경.

 

오래된 로마 거리에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이 조금 낯설기도 합니다.

 

 

 

 

 

 

 

 

 

꾸안꾸 이태리 남자들은 정말 멋지네요.

 

센스가 부럽습니다.

 

그리고 벽에 선반을 달아서 올려놓은 화분이 무척 인상적이에요 ^^

 

 

 

 

 

 

 

로마 포럼을 이탈리아어로 포로 로마노라고 부른다죠.

 

여유롭게 주변 경치를 즐기고 있네요.

 

 

 

 

 

 

 

 

지금도 로마에는 관광객들이 많을까요?

 

그때는 거리에 관광객이 넘쳐났습니다.

 

10월임에도 더운 날씨로 낮에는 반팔만 입고 있어도 땀이 조금 날듯했어요.

 

 

 

 

 

 

 

 

작업자들도 멋진 이탈리아 남자들

 

 

 

 

 

 

 

 

철덕은 아니지만 트램이 주는 이국적인 풍경을 사랑합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 이렇게 거리에 경찰이 사람들이 다니는 걸 통제하고 있더라고요.

 

별일 없는 데로 거리에서 총을 들고 있는 군인의 모습이 조금은 무섭기도 했습니다.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먹었던 리코타 치즈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었어요.

 

별생각 없이, 찾아보지도 않고 무심코 들린 식당에서 아무거나 먹었는데

 

완전 맛집이면, 로또 맞은 기분이죠 ㅎㅎㅎㅎ

 

테르미니역 맛집 샌드위치!

 

 

 

 

 

 

 

 

유럽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소매치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돈을 안내도 들어가서 앉아 있을 수 있는 맥도널드 같은, 프랜차이즈에서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고 하네요.

 

참고하셔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태리는 역시 젤라또죠.

 

트레비 분수를 구경하며 젤라또를 먹는 사람들.

 

그 사람들 아래로 형광색 조끼 입은 사람은 관광객이 분수 안으로 들어가는 걸 감시하는 사람입니다.

 

경찰은 항시 대기 중이네요.

 

 

 

 

 

 

 

로마 스페인 광장 앞의 명품쇼핑 거리인데요.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스페인 광장 계단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이 아주 유명하죠.

 

그것을 보고 많은 관광객이 따라 하려 하지만 그 계단에선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ㅎㅎㅎㅎ

 

계단에 앉아서 쉬는 관광객을 배려해서 바닥이 더러워지지 않게 하려 함이죠.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챙기는 게 관광 산업 발전에 도움되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의 코로나를 대처하는 선진 체계와 높은 시민의식을

 

이탈리아도 적극 벤치 마킹해서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해서

 

안심하고 이탈리아 여행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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