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5세대, 최저가 구매는 하이마트에서 카드 할인받아서-

 

오늘은 2020년 3월 18일 수요일입니다 :D

 

 

아이패드는 계륵과 같습니다.

 

없으면 사고 싶죠. 하지만 사면 안 하게 됩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결국 팔고, 새로운 아이패드 신형 모델이 나오면 또 사고 싶습니다.

 

무한 반복.....

 

 

저만 그런거 아니죠?

 

 

제가 사고 싶지만 안 쓸 거 뻔해서, 와이프를 꼬십니다.

 

'여보, 당신한테 꼭 필요한거야. 아이패드 미니 5세대 말이야'

 

 

약 30일동안 지나가는 말들과 함께 흘렸고 드디어 오늘 와이프가 답을 했어요.

 

'나한테 꼭 필요하겠어. 사자! 미니!'

 

 

https://handanee.tistory.com/9

아이패드 미니 5세대 개봉기 - 할인과 사은품까지

 

 

 

 

그래서 저는 여느 때처럼

 

다나와 최저가 검색과 네이버 쇼핑 검색을 해서 사는데요.

 

둘 다 해본 결과 가격이 똑같이 나와서 다나와에서 최저가를 확인하고 샀어요.

 

다나와에서 할인받아 산 방법입니다.

 

 

다나와 캡쳐

 

체크 옵션은 아이패드 미니 5세대, 256GB, wifi전용으로 했어요

 

이렇게 선택한 건 일단 용량.

 

TV의 크기와 스마트기기의 용량은 무조건 대대익선 이라 하였습니다.!!

 

써두세요

 

대...대....익.........선....

 

 

 

다음은 통신방식인데요. 주로 집과 사무실에서만 쓸 예정이라 셀룰러 버전은 없어도 될 것 같았어요.

 

그래서 WIFI전용으로 선택.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크기'입니다.

 

우선 사이즈 비교!

 

<애플 홈페이지에서 비교했어요>

 

A4 용지의 크기가 가로 210mm * 세로 297mm 예요.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는 A4 용지를 절반을 접은, 많이들 쓰시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크기와 비슷합니다.

 

휴대성이 엄청 좋죠. 

 

와이프 가방에 쏙 들어갈만한 건 이만한 게 없을 듯해요~!

 

 

 

다시 다나와 페이지로 돌아가서요.

 

저기 가격을 누르면 페이지가 하나 뜹니다.

 

 

현금 결제는 605,000원으로 나오고

 

카드 최저가는 11번가에서 642,000원으로 나오는데...

 

젤 마지막을 보니 하이마트에서 KB국민카드 최저가가 630,000원이네요?!?!

 

당연히 들어가 봐야죠!

 

 

이런 팝업이 하나 뜹니다.

 

'아니, 여기서 또 5% 할인을?!' 대박!!! 하고 받았지만....

 

이건 결제 페이지에서 적용이 안되네요 ㅎㅎㅎㅎ

 

다른 상품들에는 적용이 되고요.

 

네이버 쇼핑으로 들어가도 똑같이 쿠폰이 나오는데 마찬가지로 적용은 안됩니다.

 

 

 

상품페이지에 최대 혜택가를 눌러보면 무엇을 얼마나 할인받을 수 있는지 나오는데요.

 

 

 

 

판매가는 700,000원인데

 

KB국민카드 청구할인 10% 70,000원해서 630,000원

 

또 L포인트 적립 10% 70,000포인트 해서 560,000원

 

지금 행사 중이어서 포인트 3,000포인트 해서 557,000원

 

앱페이결제하면 10,000포인트 적립인데 이건 국민카드 결제가 아니니까 패스-

 

 

할인이 아닌 엘포인트 적립이 73,000점 이라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활용도가 높은 엘포인트니까 OK입니다.

 

이 정도면 엄청 싸다고 느껴지는데요

 

대박인 건 하이마트는 행사중이라서 사은품도 주네요~!!!!

 

어느 제조사인지 모를 사운드바와 역시나 어느 제조사인지 모를 아이패드 액정 보호필름까지 주네요.

 

핵이득!!!!

 

 

그래서 저는 망설임 없이 KB국민카드 결제를 했답니다 :D

 

 

 

네, 결제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결제하는 몇 초의 순간을 위해 직장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거죠.

 

아드레날린이 막 나옵니다!

 

 

소비는 소비를 낳는 법.

 

이제 애플 펜슬과 케이스를 알아봐야겠네요.

 

 

지름은 언제나 신이 납니다 ㅎㅎㅎ